태그 : 갤러리팩토리
2009/12/22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오후6시 김주현개인전 <누구나 꾸는 꿈> 오프닝!
2009/12/11   갤러리팩토리 2009년 12월 전시 김주현 개인전 <누구나 꾸는 꿈> [3]
2009/11/09   'House in Your Head' 갤러리토크와 오프닝
2009/11/03   Randi & Katrine 'House in Your Head'
2009/09/04   최승훈+박선민 개인전 오프닝
2009/07/23   갤러리팩토리 2009 Factory Artist 문영민 개인전 <간격 Intervals> 7.24 - 8.15
2009/07/13   박지훈 개인전 one day, one deal 작가와의 대화
2009년 12월 17일 목요일 오후6시 김주현개인전 <누구나 꾸는 꿈> 오프닝!
팩토리의 2009년 마지막 전시이자 2010년 첫 전시인 김주현 개인전 <누구나 꾸는 꿈>오프닝이 있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드려요.
평소 김주현 작가의 작품에 관심이 많으셨던 여러분들이 오셨고, 따뜻한 오프닝이 되었습니다.

12월 17일부터 2010년 1월 17일까지 1달간 전시가 진행됩니다.
관심 있으신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by factory483 | 2009/12/22 14:51 | exhibition | 트랙백 | 덧글(0)
갤러리팩토리 2009년 12월 전시 김주현 개인전 <누구나 꾸는 꿈>
































누구나 꾸는 꿈
김주현 개인전

오프닝
2009. 12. 17 (목) 오후6시


전시일정
2009. 12. 17 (목) - 1. 17(일)


시간
화-일_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갤러리팩토리 Gallery Factory
02 733 4883
galleryfactory@gmail.com
www.factory483.org


전시개요
갤러리팩토리의 2009년 마지막이자 2010년을 여는 전시는 작가 김주현의 개인전 <누구나 꾸는 꿈>이다. (2009년 12월 17일~2010년 1월 17일)
조각가 김주현의 이번 전시는 자연(식물)의 일부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삶을 꿈꾸는 작가의 개인적 소망에서 비롯된 작업으로 구성된다. 오랜 기간 실내공간의 녹화작업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온 작가는 우리의 실내 공간도 식물에게 지나치게 인색하게 설계되었다는 점을 깨닫는다. 작가 김주현은 실내 공간 녹화 작업을 통해서 우리가 잊고 사는 식물에 대한 절실한 바람을 상기하고 도시의 공공 녹화 작업이 가능해지는 실내공간을 만들기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 김주현은 삼각 또는 사각형의 단위화된 도형으로 이루어진 유기적인 형태의 조형물을 응용하여 도시 녹화를 꾀하는 실용적인 제안들과 식물의 성장 원리를 기본으로 생명력을 표현하는 드로잉을 선보인다. 또, 지난 3년 간 작품을 만들고 그림을 그리면서 정리한 개인적 에세이 및 발표자료 등을 단행본으로 제작 / 발표한다.

작가노트
여러 분야의 첨단 신기술 개발 덕분에 자고 나면 새롭게 등장하는 각종 표현의 기법들이 단순한 기록과 재현의 수단을 넘어 예술의 창의적인 영역을 장악한지가 오래되었다. 누구든지 너무도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이미지가 하도 훌륭해서 어린 시절 십 년이 넘게 연필 소묘를 익히고 기계의 도움 없이 손으로 하는 돌 조각을 여전히 최고로 여기는 나로서는 이제 무엇을 미술이라 해야 할 지 알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구태여 미술이 아니더라도 화려하고 압도적인 이미지가 어딜 가나 도배되어 있고 아름다운 고급 상품들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그림을 그린다든지 조각품을 만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흰 종이에 흐린 연필 선으로 그린 드로잉들은 그리기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대해 말이 아닌 그림으로 하는 대답이다. 혹은 답을 구하기 위해 궁리하는 과정이며, 그림을 보는 사람에게 되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by factory483 | 2009/12/11 18:56 | exhibition | 트랙백 | 덧글(3)
'House in Your Head' 갤러리토크와 오프닝
11월 7일 덴마크 아티스트 Randi & Katrine(랜디앤카트린)의 개인전 'House in Your Head' 전시가 오픈되었습니다.
팩토리 외관을 바꾼 전시작업과 1층 안쪽방에 설치된 영상 작업, 얼굴을 닮은 집을 모은 아카이브 아트북이 함께 발간 되었습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갤러리토크에서는 랜디앤카트린 작가의 초기 작업부터 현재 작업까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후에 오프닝리셉션도 진행되었습니다.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이번 랜디앤카트린 작가의 전시는 12월 5일까지 이어집니다.
갤러리팩토리 내부 1층에서 The House in Your Head 책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by factory483 | 2009/11/09 23:07 | exhibition | 트랙백 | 덧글(0)
Randi & Katrine 'House in Your Head'

 






















































House in Your Head
by Randi & Katrine (랜디&카트린)

오프닝
2009. 11. 7 (토) 5pm
갤러리토크도 함께 진행됩니다.

전시일정
2009. 11. 7 (토) - 12. 5 (토)
화-일 오전 11am-6pm (매주 월요일 휴관)

후원
STATENS,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문의
갤러리 팩토리 Gallery Factory
02 733 4883
galleryfactory@gmail.com
www.factory483.org


갤러리팩토리 이번 전시는 북유럽현대미술 국제 교류전으로 진행된다.
북유럽 덴마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듀오 아티스트 랜디와 카트린은 공간이자
얼굴로서의 집의 이중적인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그들의 전시를 이렇게 설명한다. 갤러리 팩토리에서의 이번 개인전을 통해 이들은
문자 그대로 새로운 얼굴을 부여함으로써 팩토리의 2층짜리 건물 전체를 변화시키고자 한다.
집이란 삶을 위한 구조물이지만, 동시에 이 삶의 표상으로,
일상생활의 작은 드라마와 소소한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기억을 위한 공간이며, 집으로부터 모든 꿈과 생각들이 흘러나오고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서,
꿈과 추억들은 집이 풍부한 메타포로 작용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해준다.
집에 네 개의 벽과 몇 개의 창문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상들이 흘러 들어오기 시작하는 데 충분한 것이다.
랜디와 카트린은 집과 공간에 매혹되어있다. 집 앞에 서있으면,
개인과 주체로서의 사람과 외관과 이미지이면서 사람을 담을 수
있는 공간적인 실체로서의 집 사이에 대화가 일어나게 된다.

그러므로 집이란 안과 밖 사이의 특수한 관계를 표상하며,
이것이 랜디와 카트린이 집에 집착하는 이유이다.
안과 밖의 관계는 우리 작업에 있어서 가장 근본을 이루는 것이다.

건축물과 환경, 개인적인 접촉을 시작하려는 욕구가 아주 분명하게 존재한다.
건축된 환경이라는 구성된 실체 안에서 신체의 어떤 특징들을 인식할 수 있다면 이는 더욱 쉬울 것이다.
랜디와 카트린은 물질성이라는 평범한 현상을 넘어서서 건축물과
인간 간의 무수한 유사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그리하여 건축의 의인화된 모습을 향한
첫 걸음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진술은 외관에서의 어떤 모습이 한 쌍의 눈동자를 떠올리게 한다면,
그래서 건축학적인 인상학이 대화를 도와준다면, 더 분명해진다.
즉, 건물이 단어의 직접적인 의미에서 우리를 쳐다보고 있는 것이다.

랜디와 카트린은 살바도르 달리가 사용했던‘편집증-비판적인 방식’에서 영감을 얻었는데,
이는 세상의 이미지에 대한 의도적인 과잉해석이며,
전시회의 관객에게 전달하고 싶은 것은 편집증과 유머, 비판적인 의사결정의 혼합이다.
갑작스럽게 도처에서 얼굴들을 만난다. 모든 박공과 외관이 얼굴처럼 돌아다본다.
하나의 재미있는 생각에서 시작된 것이 어떤 집착으로 바뀌었다.
얼굴에서 경험을 떠올리기 위해서는 거의 아무 것도 필요하지 않다.
실제로는 평면에 두 개의 구멍만 필요하고, 그러면 얼굴이 시작된다.
이들이 말을 걸고, 뒤에서도 쳐다보고 있다.

전시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나는 갤러리 팩토리라는 공간의 물리적 변용으로서 도로와 닿아있는 전체 외관을 바꾸어
전시가 열리는 기간 내내 언제든 그 외관작업 (facade)을 볼 수 있으며,
또 다른 하나는 얼굴을 가진 집에 관한 작가 소장의 작은 책이다.
얼굴이 있는 집에 관한 200장의 사진들은 세계 도처에서 작가들이 수집하고 찍은 것이다.

이번 전시에서 팩토리의 외관을 변형시킴으로써 랜디와 카트린은 이미 거기 있는 것을 강조하는데,
바로 관객들이 뒤돌아보고 있는 건물이다.

랜디와 카트린은 현재 덴마크에서 가장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작가들이다.
최근에는 작고 그림 같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설치와 조각 작품으로 덴마크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다.
소박한 실내, 집, 가정, 은거지가 그들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주제로서
이들은 일상에서 목표와 의미를 만들어내는 메커니즘을 넓히는 동시에 혼란스럽게 하는 작용을 한다.
외부세계의 확신을 주는 자연적인 범주화에 저항하는 대상, 이미지, 공간을 통하여
랜디와 카트린은 일상의 허구를 기이하고 초현실적인 것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by factory483 | 2009/11/03 16:16 | exhibition | 트랙백 | 덧글(0)
최승훈+박선민 개인전 오프닝
시원한 가을이 왔습니다.

9월 3일 목요일 5시 팩토리의 9월 기획전시인 최승훈+박선민 작가의 개인전 오프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잡지 Versus와 여러측면에서 연장선상에 있으면서도 내용과 형식의 새로운 추상성을 사진과 설치, 영상 작업으로 선보입니다.

오프닝 날 팩토리 주변 공사로 인해 교통편이 어려우실텐데도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최승훈+박선민작가의 개인전은 9월 20일까지 계속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by factory483 | 2009/09/04 11:58 | exhibition | 트랙백 | 덧글(0)
갤러리팩토리 2009 Factory Artist 문영민 개인전 <간격 Intervals> 7.24 - 8.15
































2009 팩토리 아티스트
문영민 개인전

<간격>
Intervals
2009. 7. 24 - 8. 15


오프닝

2009. 7. 24. 금요일 오후 6시

시간
화-일 오전 11시-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주최.문의
갤러리 팩토리 Gallery Factory
02 733 4883
galleryfactory@gmail.com
www.factory483.org

전시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시 개요
2009년 갤러리팩토리의 연 전시 프로그램인 2009 Factory Artist에 선정된 문영민 작가의 개인전이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문영민은 그간 예술에서 언어의 시적인 동시에 정치적인 잠재성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랫동안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작가에게 언어는 피할 수 없는 문제로, 언어가 그 자신에게 무엇인지를 묻게 한다. 일상에서 언어가 자신의 주체성을 형성하는 데 있어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천착해온 그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자신이 어릴 때부터 읊어온 천주교의 기도문에 대한 응답을 시도한다.

흔히 '연도(煉禱)’라고 불리는 이 기도문은 죽은 이의 넋을 추모하는 것으로서, 천주교 전통의 장례식 때나 죽은 이의 기일에 특히 많이 읊어진다. 연도는 구약성경 <시편>의 여러 구절들이 번역이라는 과정을 통해 파생된 현상으로, 특히 히브리어와 라틴어의 고유명사, 예루살렘과 같은 지명과 수많은 성인 성녀의 이름들이 유교적 문화와 세계관의 렌즈를 경유하면서 이종교배된 텍스트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우리 말에서 이미 소실된 구어체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기이한 혼성적 사례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연도는 다언어와 다문화로부터 끌어온 인용의 몽타주라고 할 수 있다. 연도에 포함된 많은 어구들은, 어린 시절의 작가에게는 무슨 뜻인지 좀처럼 알 수 없는 표현들이었다. 오래전에 출판된 연도책의 형식 역시 고서적과 흡사했다. 이렇듯 연도의 내용과 형식의 괴리에는 깊은 진폭이 있다. 연도를 여러 명이 함께 읽을 때는, 기도를 주도하는 한 사람이 각 문장의 앞 부분을 소리 내 읊고 나머지 사람들이 뒷부분을 함께 읊어 대응하는 형식으로 이어진다. 아이러니한 점은 작가는 유교적 제사의 중요한 일부로 연도를 읊어왔다는 사실이다.

문영민이 이러한 연도문을 예술적 언어로 재현하는 이유는 단지 그가 한때 천주교 신자였기 때문이거나 천주교리 그 자체에 관심이 있어서라기보다는, 그가 어려서부터 가족과 함께 읊어온 이 연도가 실은 일종의 외국어와 같으며 다언어로 구성되었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알고 보면 이질적인 외국의 문물인 천주교리뿐 아니라, 세계화된 오늘날에는 너무나 생경해진 구어체 국어 역시 외국어와 같고, 그 둘이 뒤섞여 전혀 다른 성격의 또 다른 외국어 효과를 파생시키기 때문이다. 즉 연도를 이루는 이종혼성성은 그의 의식에서 중요한 한 부분이다. 그는 어린 시절에 모국어의 일환처럼 익숙하게 받아온 이런 이종혼종성의 세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 유교사상과 천주교의 어휘들이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이음매 없이 매끄럽게 나타나는 연도를 통해, 그는 자신이 어릴 적부터 겪은 모국어의 위치에 대해 생각해보고 있다.

그의 회화(수채화)와 사운드 작업은 연도와 대결함에 있어 무턱대고 받아쓰거나 뒤따라서 발언하는 것을 거부하기 위한, 탈식민화한 텍스트를 위한 시도의 일환이다. 즉 천주교, 유교, 문화적 제국주의가 무차별적으로 각인된, 혹은 그것들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빈 용기가 되라는 주어진 역할을 거부하기 위함이다. 한편 그의 작업은 기도문을 분절하고 더듬어 읊는 발화과정에서도 일종의 경건함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와 같은 발화행위는 모방성의 형태일 수는 있지만 기도문이 본래 갖는 의미행위와는 결코 관계가 없는 것이다.

천주교 미사 중 여성들이 머리에 착용하는 스카프는 문영민에게 이러한 고민들의 물질적 구현으로 보인다. '미사보 시리즈'는 작가가 직접 천주교 신자들을 대상으로 미사보의 유래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후 캔버스에 출력한 것이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알게 된 올바른 답변들이 지시하는 성경구절 속 내용은 언어가 어떻게 신체 속에 깃들여 있는가를 제시한다. <고린토 전서>에 의하면 미사보는 원래 유혹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여성의 욕망과 남성의 응시에 대한 억압에서 유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영민은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갈등으로 점철된 세계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이종교배적인 존재로서 살 수 있을지 문제를 제기한다. 연도나 미사보는 어떠한 언어적, 문화적 주체도 순수한 존재일 수 없다는 것을 입증한다. 그것은 작가로 하여금 모어를 포함한 모든 언어가 외국어라는 점을 인식하게끔 도전하고 있다. 그 복잡한 이종혼성성의 텍스트들을 재구성해봄으로써 문영민은 번역에 내재된 양의성과 더불어 살아가기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묻고 있다.
by factory483 | 2009/07/23 12:47 | exhibition | 트랙백 | 덧글(0)
박지훈 개인전 one day, one deal 작가와의 대화
지난 토요일 11일에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박지훈 작가의 초기 작업부터 현재 작업까지의 과정들을 나누고, 이번 전시 작업이 만들어지는 중간 과정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시면서 참여하신 관객들과 작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factory483 | 2009/07/13 16:17 | exhibition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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